박희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일자리 만들고 돈이 모이는 대덕구 만들겠다
개소식 통해 ‘탄탄한 조직력’ 입증...“보여주기식 선심성 정책, 이제 그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09 17:09: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박희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현 구청장의 퍼주기식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 대덕구를 크게 후퇴시켰다"며 “반드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돈이 모이는 대덕구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선포했다.
박희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대덕구 중리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4년 전 빼앗긴 대덕구청장을 되찾아오기 위한 본격 출격을 알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을 지키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진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기 위해 인수위 현판 글씨를 직접 쓴 박경동 서예가를 비롯해 대전시장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뤄 재선 대전시의원의 의정활동과 봉사를 통해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다양한 인맥을 확인시켜 줬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인 박경동 서예가는 “박희진 예비후보의 노력과 끈기,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반드시 대덕구를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대덕구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현판을 제작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했듯이 ‘대덕구청장후보 선거사무소’ 현판 글씨를 쓰며 박희진 예비후보를 통한 대덕구의 확실한 발전을 기원했다"며 “반드시 구청장으로 당선시켜 대덕구를 완벽하게 바꿔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시절부터 함께 울고 웃어왔던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박희진 예비후보는 무서울 정도로 우직하고 성실하게 대덕구를 지키며 왕성한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 반드시 뜻을 이뤄 저와함께 대덕구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동지애를 과시했다.
박희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현 대덕구 구청장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퍼주기식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해 대덕구를 크게 후퇴시켰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듯, 저 박희진도 끊임없이 주장해온 실용경제 정책과 민생안정 정책을 최우선 구정 과제로 삼겠다"고 경제우선 정책 실현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 선순환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와 세대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보육과 공교육, 생애주기별 복지를 다양하게 제공해서 선비 도시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며 “특히 천혜의 자원 대청호를 이용해 전국규모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돈이 모아지도록 만들어, 두루두루 행복한 복지정책을 함께 펼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6대 분야 80여개 대덕구 공약을 준비한 박희진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는 대표 공약인 ‘대청호 국민힐링파크’를 비롯 ‘법동 소류지개발’, ‘오정대화공원’, ‘목상체육공원’ 등 대덕구의 미래청사진을 펼치며 상세한 설명을 이어가 참석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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