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7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4월 공감누리’에서 “민선 7기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부족한 점도 많이 있었고 또한 코로나 상황으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우리 공직자들이 묵묵히 일을 수행해 주셔서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낸 지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성과거 구현되고 그걸 통해서 시민들이 함께 그 변화된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마지막까지 일을 잘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며 “저도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 해온 시간들이 보람 있는 시간들이었고 그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한민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흐름을 살펴보고,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정한민 강사는 2022년의 핵심 키워드를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디지털 리터러시의 본질과 시대를 읽는 능력 등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공직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정책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감누리는 직원과의 공감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매월 진행하는 대전시청 직장교육으로 다양한 소양과 행정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특강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