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탁구부(감독 송강석)가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남대 탁구부는 남녀 단체 3위를 차지했으며 김홍빈 선수(스포츠과학과 4년)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홍빈과 김은수(스포츠과학과 4년) 선수가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은주(스포츠과학과 1년) 선수는 여자단식 2위를 각각 차지하며 탁구 명문임을 과시했다.
이광섭 한남대 총창은 7일 오후 2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탁구부를 격려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해 이같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한남대의 명성을 높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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