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7일 화상회의로‘돌봄적 관점에서의 생애주기별 효교육’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전 생애를 걸친 돌봄적 관점에서의 효교육 방법과 내용을 현장전문가를 통해 알아보았다.
주제발표는 전통태교의 효인성 교육적 함의(양승춘 효학박사), 유소년기의 효교육(김명수 효학박사), 장노년기의 웰다잉과 효(장만석 효학박사)로 진행됐다.
논평으로는 대전대 박성옥 교수, 공주교대 이우진 교수, 대전보건대 최정목 교수가 참가하여 현장과 학계가 효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효는 백행의 근본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기에 어린 시절부터 가정과 교육기관,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금번 포럼은 큰 의미가 있다"며“진흥원이 앞장서 효교육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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