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풍 유성구의회 의원이 7일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연풍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은2‧3, 신성동)이 대전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연풍 의원은 7일 대전시의회에서 “구의원에 당선이후 유성구정을 뚝심으로 결실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탄동천 산책로 정비, 반석천 산책로와 벚꽃길 연결, 노인복지관 건립, 지족터널 추진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구의원으로서는 한계를 느껴 대전시의원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연풍 의원은 ▲안산 첨단 국방융합산업단지 안착 추진 ▲사회복지관 설립 추진 ▲지족터미널사업 추진 ▲안산산성 조성을 통한 관광 명소 추진 ▲사립어린이집 준공영화 추진 등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제8대 유성구의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후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던 김연풍 의원은 지역의 민원 해결사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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