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7일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창업존 일원에서 ‘올해도 우리는 With 취업과 창업’이란 주제로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을 대면으로 개최했다.

한남대 취업·창업처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기업 홍보 및 취업 정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는 이광섭 총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각종 체험존과 플리마켓존, 이벤트존, 멘토존으로 나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AI면접 체험을 비롯해 ▲지문적성검사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창업동아리 전시회 ▲도전! 창업 골든벨 ▲창업살롱 Trailer pre-open 투자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KVA) 조기헌 전무이사는 ‘기술가치평가 방법 및 사례’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밖에 대덕관광랩(해피밸리 외 5개 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산림일자리발전소, 병무청 병역진로설계센터 등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광섭 총장은 “지난 2년 동안 비대면 상황이었으나 이제 대면으로 취업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