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천·대동천’ 스마트워터시티로 변혁시킬 것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3+3+1[삼삼한] 첫 기자회견’ 정책 발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07 15:36: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지금부터 대전시의 후손을 위한 30년 비전을 생각해야 한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당장 대전천과 대동천을청계천과 전주천 이상으로 개발, 대전 시민들이 ‘노잼 도시’에서 ‘킹잼 도시’로 대변혁 시킬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7일 대전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약속하고, ‘대전천을 청계천화,‘ ’대동천을 전주천화‘로 탈바꿈 시키는 등 최소한 미래 30년을 함께 상상할 수 있는 장기계획 ’대전 Agin 비전 2050‘을 발표했다.
정상철 예비후보는 "대전천 개발 계획은 선거 때마다 단골 이슈였지만 어느 후보도 30년 후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며 "정상철은 현재의 인기 영합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30년 후 미래를 내다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전을 변혁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3+3+1 경제 프로젝트’ 7개의 혁신정책을 발표, 시장에 당선되면 당장 스마트워터시티 조성을 위해, 과학적으로 수질문제를 해결하면서 대청호 물을 유입시켜 대전시민들이 대전천과 대동천 고수부지에서 문화 예술 행사를 상시 개최, 시민들에게 ‘킹잼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 고 천명했다.
정상철 예비후보는, “오죽하면 자신이 대청호 옆구리를 뚫어서라도 이 두 하천을 개발하겠다고 주장했었겠냐"며 “대전시정책자문단장 시절부터 전문가들에 자문받아 해외 사례를 연구했고, 지금도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전 시민들의 주머니부터 두둑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전문화예술까지 한 바구니에 담아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창업 보육과 메가시티 조성으로 어벤저스 테마파크나 메타버스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운영, 시장 당선이후 바로 시동을 걸겠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세로 지친 일상의 활력을 위해 일상회복위원회를 설치해 각 동 별로 일명 ‘1234 토닥토닥 81희망 프로젝트’를 운영, 완전주민자치방식으로 사회안전망을 추진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로 2차와 3차 정책발표회에서 대전 시민들께 보고 드리겠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첨단 국방융합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미래 첨단 교통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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