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캠페인 추진
대전동부경찰서, 동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7 14:33: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6일 2022년 신학기 개학에 맞춰 자양동 학교 주변 번화가에서 개학기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동부경찰서, 대전 동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들과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자양동 학교 주변 식당 및 편의점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유해한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업주 대상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계도‧점검 활동이 진행됐다.

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3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단속을 추진해오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대전 동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발전하는 동구와 더불어 동구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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