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 적응 ‘으라차차!’
도내 모든 학교 추진…교직원과 학생 결연 통한 상담·학습지원 등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7 14:28:1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교직원 이끎이 활동인 ‘으라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직원이 1~3명의 학교 부적응학생과 함께 1년 동안 결연을 맺고 상담, 학습지원, 사제동행 체험 등을 이끌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작년에는 도내 36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직원 1,239명과 학생 3,309명이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꾸준한 상담과 동행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였고 교사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이끎이 교직원의 연수 및 사례 나눔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으라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결연을 맺은 학생들을 살피고 이끌어 사제동행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우리 충남교육청의 소중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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