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미래학교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용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5,3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번 추진단 협의회는 2022년 미래학교 사업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23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자 개최했으며, 사업 신청과정의 학교 구성원의 동의, 사전기획 및 설계과정의 사용자 참여 방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2023년 대상학교 10교를 선정했다.
현재 진행중인 2021년 및 2022년 대상사업은 총 23교로 금년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본격적인 시설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대상학교 10교는 금년도에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설계용역, 2024년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미래학교추진단장)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 세계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 각 부서가 하나가 되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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