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교통사고 ZERO 100일 캠페인’ 추진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한 이동권 확립, 교통안전 의식 함양 등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6 20:25: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이동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교통약자와 운전원을 보호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기 위한 100일의 특별한 여정에 나섰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시설인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장재민)는 4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를 차량 무사고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ZERO 100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약자 대한 안전한 이동권 확립 △자동차 안전 관리 문화 조성 △교통안전 의식 함양 등 대전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설치 ▲사고 사례 안내물 제작 ▲안전운전 문자 전송 ▲사고 운전자 재발 방지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재민 센터장은“따뜻한 봄날을 맞아 차량 이용이 늘어가는 가운데 차량 무사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4월 17일부터 시행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교통안전 개선에 큰 의미가 있음을 전하고 이러한 정책에도 많은 분들의 특별한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보행자 안전 제고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주요 도로의 제한 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낮추고, 주택가나 보호구역 등 특별히 보행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이면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로 지정하는 교통정책으로 2021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었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djcall.or.kr)는 2005년 대전시장애인콜택시로 첫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96대, 전용 임차택시 90대, 바우처 택시 150대 등 총 336대가 노인·휠체어 이용자·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행된다.

또한 차량 내 배출가스 저감 장치 설치를 통한 ESG 경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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