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학가가 대면수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DSC 지역혁신플랫폼, B.O.S.S특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3월 한 달간, DSC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B.O.S.S(Boss's Once a week Start-up Stroy)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 이번 특강은 1차-4차산업혁명, 당신의 창업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2차-Design Thinking을 활용한 기업가정신, 3차-창업아이템 창출과 ICT 사업기획 방법, 4차-정부지원사업 활용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3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창업 강연이 이어졌다.

특강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87.3%라는 높은 강의 만족도를 달성했으며, 특강 참여 학생들은 초보 창업가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센터 이영우 센터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의 창업 의지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특강을 통해서도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내 창업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4월에도 5차-코로나 이후 뉴노멀과 비대면 기술창업 아이디어(4월 7일), 6차-현실적인 인공지능 스타트업 이야기(4월 14일), 7차-블록체인의 이해와 스타트업(4월 21일), 8차-국내외 모빌리티 ICT 기술창업 트렌드(4월 28일) 등 총 4회의 ‘B.O.S.S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