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창관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10호 공약중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스마트교통 선도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9대’ 방안 공약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2050탄소중립 실현으로 녹색환경도시구현 △생동감 넘치는 녹색도시조성 △보행환경 개선과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배수불량지역 기계준설 및 정비공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재난예방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복구체계 및 상호지원제계 구축△대전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 △교통안전 문화 확립 △공영주차장 건립과 지능형주차관리 시스템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빈발로 국민적 불안감 상승과 코로나19의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안전제일 녹색환경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9일부터 내 달 11일까지 10공약을 매일 1개씩 발표하고 있다.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 제5호 정책공약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스마트교통 선도도시 실현’ 9대 방안>
1. 다양한 도시공원 개선사업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녹색환경도시를 구현하고, 시대적 과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태환경 교육과 친환경 소비를 활성화. 또한 생활폐기물 재활용도 제고와 의식개선으로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
2. 131개 노선 가로수 조성과 교통섬 화단 및 녹지대 계절별 화단 조성, 쾌적한 생활권 쌈지정원 및 녹지광장을 구비하여 생동감 넘치는 녹색도시를 조성.
3. 둔산동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월평동·용문동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하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함으로써 모든 세대에게 편리한 배리어 프리 도시를 구현.
4. 둔산동·월평동·만년동·갈마동·탄방동 일원 배수불량지역 기계준설 및 정비공사, 다모아아파트·관저동 서일고·기성동 기성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구도심 하수도 악취방지덮개 설치 및 유지관리 등 생활밀착형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5. 정림동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노후 하수관로 2단계 긴급보수 정비사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민방위 교육, 학교 밀집지역 안전거리 만들기로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
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 있는 추진 및 시기별·주제별 안전관리 재난예방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복구체계 및 상호지원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구민의 안전을 강화.
7. 대전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및 도마네거리–용문역 간 트램 지선 신설, 광역철도 1단계 구간 조성, 복수동 2구역 매천가도교 연결사업 등 교통시설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
8. 교통안전시설 개선 민원 건의, 교통영향평가 추진,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구민공감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운수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교통안전 문화를 확립.
9. 도심차량 증가에 따른 공영주차장 건립 시 공간적·재정적 문제 등 한계가 발생함에 따른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운영, 거주자우선주차 통합관리시스템 개선, 복합형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능형 주차관리시스템을 확대하여 구민편의를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