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4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충의사’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01 23:36: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해 ‘4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에 위치한 충의사는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인 윤봉길 의사가 태어나 망명길에 오르기까지 농촌계몽과 애국정신을 고취한 곳으로, 매년 4월 29일 윤의사의 의거와 애국 충정을 기념하는 ‘매헌 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윤의사의 유물 100여점이 전시된 기념관을 중심으로 윤의사의 영정을 모신 충의사, 윤의사의 생가 및 성장가인 도중도와 저한당이 있어 윤의사의 자취를 찿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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