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온채움 선생님’ 사업 통해 학습격차 해소나서
기초학력 보충지도… 도내 284교에 421명의 ‘온채움 선생님’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1 22:20:1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하여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온채움 선생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채움 선생님’이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단위 학교 협력 수업(1수업 2교사제 지원)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 ▲학습 이력 관리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강사 직군으로, 올해 3월부터 10개월 간 충남 도내 284개 학교(초등 238교, 중등 46교)에 421명의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비상시, 대체인력 자원으로 온채움 선생님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유형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2022. 3. 25.)과 발맞춰 교육청은 학력회복을 위한 ‘온채움 선생님’ 사업뿐만 아니라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40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27명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라온배움교실 지원단 170명 등 다양한 인력을 학교 안팎에서 입체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국타임뉴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