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체육회, 2022년 대전장애인체육사업 스타트업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3-31 15:14: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2년 대전장애인체육사업(주관_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 공모 및 평가・선정 등이 완료가 되어 지원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22년 대전장애인체육사업이 스타트업 되었다.
22년도 대전장애인체육은 생활체육사업 확대와 장애인체육지도활동 지원강화, 전문체육사업 리모델링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생활체육사업에 있어서는 우리 대전이 21년도 생활체육사업 우수시도로 선정되어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 생활체육사업예산이 전년대비 약 24% 증액됨에 따라 생활체육프로그램 개소수가 전년도보다 13개소가 확대된 87개소로 확대지원됨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체육지도활동 지원에 있어서는 코로나-19로 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체육지도활동과 현장지도활동을 확대하고 강화하고자 현장의 의견을 반영, 지도프로그램 확대 및 세분화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관내 장애인체육참여율을 높힐 것이다.
전문체육분야에 있어서는 경제적인 사유로 인한 타 시‧도 이적과 선수 노쇠화 등으로 기량 저하, 전문체육지도자 부재등으로 체전 성적 하락이 지속적으로 발생이 예측 되는 바 현장 접점의 전반적인 사업검토를 통하여 우리 대전에 맞춤형 중장기 정책을 개발하는 등 전문체육 도약의 해로 삼고자 한다.
이밖에도 행정 및 회계의 투명성 제고와 노사협의회 및 가맹단체간 소통과 공감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여 “도약! 2022년 대전장애인체육"을 만들고자 정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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