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의원이 올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원휘 전 의원은 “지방자치 30년을 넘긴 시점에 지방에도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며 “제가 그일을 하겠다"며 유성구 제3선거구(신성동, 노은2동, 노은3동)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유성을 지키고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통해 정치서비스 시대를 열겠다"며 “대전을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2004년부터 18년 동안 오로지 민주당 외길만을 걸어 왔다"며 “7대시의회 부의장의 경험과 이상민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바탕으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대전 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신성동, 노은2동, 노은3동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대표공약으로 ▲트램지선 신설 건설(전민,신성,구즉,관평) ▲안산국방산업단지 조속추진 ▲복합커뮤니티 센타건립 ▲지족터널 건설 ▲8단지 방음벽 설치 ▲노은농수산물시장활성화 ▲반려동물 시립공공병원 설립등을 대표공약으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의원은 “새로운 유성, 새로운 대전 조원휘가 하면 확실히 다를 것"이라며 “유성구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