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역 대전시의회 의원, 재선 도전 “구민의 은혜에 보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3-28 20:55: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희역 대전시의원이 30대 첫 재선 광역의원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손희역 의원은 28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덕1선거구(오정, 대화 법동) 대전시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30대 젊은 나이로 대전시의회에 입성한 손 의원은 젊은 패기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시의원 임기 개시 직후 지역의 오랜 숙원인 법동 은행나무 악취 문제를 해결했음은 물론 법2동 소류지 개선사시업 오정동 분뇨처리장 이전 대화동 미세먼지 저감숲 등,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의회에서 상임위원장(복지환경위원장)을 맡는 등 의회내에서도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이 때문에 손 의원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역구인 오정, 대화, 법동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손희역 의원은 “대덕구민의 큰 은혜로 의회에 입성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재선에 성공해서 더 큰 일로 구민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덕은 저와 제 가족, 친지, 친구가 뿌리를 내리고 살았고 살아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젊은 패기와 청년의 겸손함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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