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 정보격차 해소 및 공공안전성 확보위한 제도마련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8 15:36: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하경옥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지하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디지털포용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구민 누구나 소외와 차별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본 틀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 활동 촉진, 디지털 역량 교육 시행, 지능정보서비스 등의 접근 및 이용환경 보장 등이 있다.

이어 28일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하경옥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지하안전위원회의 설치·구성 및 위원회에 관한 사항등이 있다.

하경옥 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구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또한 싱크홀 등 지반침하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공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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