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아무런 준비 없는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반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3-24 18:12:36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를 반대를 주장했다.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4일 SNS를 통해 “한밭운동장을 지켜야한다"며 “아무런 준비도 없고 대책도 없이 무조건 하기로 했다고 밀어붙이면 큰일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전을 상징해온 대전 체육을 온 몸으로 감당해온 한밭체육관"이라며 “그 수명을 다할 때는 그 역사와 역할도 계승되는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이스볼 드림 파크는 다른 방법으로 훌륭하게 세울 방법을 시민들과 다시 논의해 볼 수 있다"며 “장동혁은 한밭종합운동장을 지키고 돔 구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지난 3월 22일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등 우선시공분 공사가 착수되었고, 3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말 준공, 2025년 3월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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