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공간’ 미래교육의 감성 꿈틀
올해 25교 대상 120억 투자…사용자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 재구조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2 11:32:5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감성꿈틀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공간 재구조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공동체 참여 설계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복합 공간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2019년 40억(6교) ▲2020년 164억(32교) ▲2021년 156억(32교) ▲2022년 120억(25교)의 연차적인 투자를 통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감성꿈틀 대상학교 교장,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설계용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관계자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워크숍은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주체별 역할 및 협조 사항 안내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사업 대상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적합한 행복한 학교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감성꿈틀 사업은 사용자와 사업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이다"라며,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의 학교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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