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8일 정부대전청사 동현관에서 ‘3월 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한달 간 정부부처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외교부, 새만금개발청 등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3월 10일 0시 기준 전국 혈액보유량은 4.1일 ‘관심’ 상황으로 혈액수급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태이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헌혈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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