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혁신제품 제조업체 ㈜다우텍 방문
혁신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3-16 16:42: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16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소재한 혁신제품 제조업체인 ㈜다우텍(대표 고영호)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소통활동을 펼쳤다.
올해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지정된 ㈜다우텍의 ‘보호 대상물 하부 설치용 지진 및 진동 충격보호형 일체형 수평 면진장치’는 건물 바닥에서 보호대상인 상부 기기로 전달되는 지진 진동에너지를 저감하는 제품이다.
이는 정보통신 및 전력설비부터 병원 의료장비, 정밀 기계/반도체 설비, 박물관 진열장, 수장고 등의 주요 문화재까지 다양한 주요 시설물 보호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란 공공판로 지원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구매를 확산시키는 제도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혁신 기업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내 혁신제품 홍보 및 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