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진행하는 비유풀이 세미나가 70% 이상 진행된 가운데, 추후 진행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예언서를 구성하는 비유의 의미를 가르치는 초등과정, 하나님 역사의 노정을 설명하는 중등과정, 요한계시록 사건의 성취를 가르치는 고등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고등에 해당하는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이후 1월부터 지금까지 초등에 해당하는 비유풀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3월말로 초등 비유풀이 세미나가 마칠 예정인 가운데, 중등에 해당하는 내용도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초등 세미나가 끝나는 대로, 바로 중등세미나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중등 과정은 초등과 비슷하게 24과로 구성됐다. 4월초부터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일주일에 2회 진행하는 형태임을 감안할 때 6월말 정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전 세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모든 학습과정이 공개될 전망이어 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