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과거와 미래를 예술로 연결하다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역미술의 다양성을 다루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16 21:58:26
1311, PA-1311, 유근영, 엉뚱한 자연, 2016, 캔버스에 유채, 181.8x227.3cm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특별전‘신소장품 2021’전시를 개최한다.

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신소장품은 도시의 문화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감예술의 의미를 풀어본다.

2021년은 대전지역의 중견,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수집하였으며, 과학예술 융복합 작품도 선보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래도시는 과거의 소산이며, 현재는 미래의 자산"이라며 “바로 신소장품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현재의 공감예술"이라고 전했다.

이어“시민들이 신소장품으로 문화자존감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과 과학예술을 대표하는 신소장품을 소개한다. 유근영, 안치인, 유영교, 김희라 등 대전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과 더불어 과학예술의 최전선에 인공지능과 예술을 융합해낸 신승백·김용훈의 <꽃> 작품까지 현대미술의 경향을 반영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학예연구사는 “각각의 소장품을 통해 대전 지역미술의 다양성은 물론 향후 수집의 방향성을 함께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1320, NM-1320, 신승백·김용훈, 꽃, 2016-2017, 7채널 UHD 비디오, 각 7분 12초 (Unique Edition)_1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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