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네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 완료
살기 좋은 도마실, 기분 좋은 마실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16 10:27: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간판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살기 좋은 도마실, 도마네거리 간판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9월 간판디자인개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2월에 사업구간 내 업소 29곳의 간판 제작설치를 완료했다.

도마네거리는 대전의 중심부인 둔산과 서남부 생활권을 잇는 경제・교통의 중심지로 대전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이 있고, 올해 대단지 아파트가 준공을 예정하고 있어 교통량 및 인구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서구는 2021년 5월 해당 구역을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여 광고물의 크기, 수량 등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하였고, 관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물 외관의 일관성을 지키면서도 매장의 개성을 드러내는 간판을 디자인했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옥외광고물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올해 1월부터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문정로 77, 로데오타운 간판개선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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