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에 성장은 어디까지, 이모티콘·굿즈에 이어 ‘발렌타인’ 상품 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10 15:24:27
편의점 GS25에서 발렌타인 데이 맞아 ‘X세대 추억을 되살리는 ‘꿈돌이’ 3종(6,000~12,000원)세트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발렌타인 데이 맞아 ‘X세대 추억을 되살리는 ‘꿈돌이’ 3종(6,000~12,000원)세트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GS25와 콜라보를 통해 3종의 밸런타인데이 ‘꿈돌이 초콜릿 선물세트’를 발매했다.

기존 초콜릿 제품에 꿈돌이 열쇠고리나 마우스패드 등 소장가치를 더 한 상품을 추가해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포장에는 대전엑스포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로켓과 꿈순이도 함께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선물세트는 오는 3월 16일까지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한다.

꿈돌이 화이트데이 선물 세트도 3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꿈돌이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콜라보 상품이 준비되고 있다.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 대전홍보관에서 판매하는 꿈돌이 캐릭터의 다양한 굿즈 상품

대전관광공사 권중찬 팀장은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는 ‘힘들어도 꿈꾸자’라는 중요한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소중한 사람끼리 같이 꿈을 꾸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GS25와 공동으로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X세대 소비와 MZ세대에 소비가 늘어나면서 브랜드 콜라보 관련 상품과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대전엑스포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감을 주었듯 꿈돌이가 고객들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관광공사는 ‘꿈돌이’의 성장을 위해 2020년 카카오톡을 통해 ‘꿈돌이 이모티콘’을 출시해 대전을 넘어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 대전홍보관에서는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 캐릭터의 다양한 굿즈 상품 판매와 함께 꿈돌이 대형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해 중·장년층에게는 93엑스포에 대한 향수를, 1020세대에게는 귀여움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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