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 건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2-08 16:00:41
유미 (재)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연두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을 건의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미 (재)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대전사회복지회관’ 설립을 건의했다.
유미 원장은 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연두 방문한 허태정 시장에게 “대전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 이후 1년, 성장의 기로에 있다"며 “앞으로 5개 시설이 더 들어와야 하지만 공간적으로 현 건물에는 들어오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전세종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황으로 250억원~300억원 이상의 재원이 예상된다"며 “회관 건립을 위해 대전시에서 적립금 매년 출연해 재원을 확보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재)대전사회서비스원은 1처 2실 5부로 구성돼 총 인력은 511명으로 현재 중구 대림빌딩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며 임차면적은 총 7499.56㎡로 연간 임대료와 관리비만 약 8억 4800만원이 소요되며 지난 10년간 총 64억원이 지출됐다.
이에 서비스원은 지난 2017년부터 회관의 안정적 운영과 임차료 개선을 목적으로 독립청사인 ‘대전사회복지회관’의 설립을 요구하고 있다 필요 예산은 약 250억원이다.
한편 서비스원은 2019년 대전시-복지재단 관계자로 구성된 ‘회관 임차료 개선 TF’를 통해 단독청사 후보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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