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07 13:27: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를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3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올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총 20,800여 명이다.

병역판정검사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2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5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하는 등 전체 검사일수가 170일로 작년보다 10일 늘어났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기본검사 : 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검사 등

*정밀검사 : 내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각 과목별 질환에 대해 면밀히 검사

신체등급 판정에 따른 병역처분 기준은 아래와 같다.

<2022년도 병역처분 기준>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7급

현역병입영 대상

보 충 역

전 시

근로역

병역

면제

재신체

검 사

*병역판정검사 결과 4급 보충역인 사람이 현역복무를 신청하면 신체검사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단, 수형 또는 현역복무부적합사유 보충역은 비대상)

홍승미 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병역 이행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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