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개인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1,000만 명분 공급
전국의 약국, 온라인쇼핑몰에 순차적으로 공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2-05 11:07: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다음 주부터 1주간(2.6.∼2.12.) 개인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00만 명분이 순차적으로 전국의 약국과 온라인쇼핑몰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자가검사키트는 지난달 29일부터 공급된 960만 명분 이후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 개인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공급 현황 > |
구분 | 2월 2주(2.6.~2.12.) |
계 | 1,000만 명분 |
약국 | 508만 명분 |
온라인쇼핑몰 등 | 492만 명분 |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가검사키트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의 가격 교란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자가검사키트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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