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31 12:37: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022년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신청 받는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2022년 2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3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역의무자는 병역법 제11조에 따라 19세가 되는 해에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시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무청 간편인증, 공동(구 공인)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공적 신분증 제시 후 신청할 수도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직권으로 지정한다"며 “사전에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하여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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