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 치안현장과 현장직원들부터 살펴
시민안전이 최우선, 적극적인 직무수행 당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2-29 16:03: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29일 대전둔산경찰서와 유성경찰서를 연이어 방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17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윤소식 청장은, 24일 대덕경찰서 방문에 이어 일선 현장직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피해자 등 약자 대상 범죄 총력대응, 사전예방 중심의 적극적인 직무수행 등 치안정책 방향을 현장직원들에게 설명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윤소식 청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한 유공 직원과 보이스피싱 등 중요범인을 검거한 현장직원을 직접 찾아 표창을 수여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현안 부서를 찾아 격려하고,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윤소식 청장은 경찰서 현장방문에서 “현장 직원들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한번 발생한 피해는 회복이 어려운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처럼 선제적, 능동적으로 직무를 수행한 현장직원들에게는 포상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말연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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