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유공직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성실한 복무로 주변에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복무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전보훈병원에서 복무하고 있는 양현우 사회복무요원은 의료물품 소독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병원 내 감염병 차단에 큰 도움이 되었고, 김동우 복무기관 담당자는 5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 복무관리에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함께 수상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복무기관 담당자 35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복무기관을 통해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수할 예정이다.
홍승미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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