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성탄절 선물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2-27 15:11: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27일 성탄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반찬과 난방유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 김민설 운영위원과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 그리고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8가구에 전달됐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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