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평가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2-22 00:01: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지난 20일‘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평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차단을 위한 특별 비상 대책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수상자로 제한하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했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평가회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평가회는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선 보라미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22년 위촉장 수여 △2021년 우수 활동자 시상 △1년 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인 보라미 이금희씨는 “보라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에게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는 올 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동을 펼쳤다" 며 “이번 평가회 자리를 통해 마을 돌봄에 앞장서는 보라미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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