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1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
어덕마을경로당, 용두1경로당, 시 노인종합복지관 3곳 추진...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2-21 23:06: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사업 대상지는 어덕마을경로당(신설), 용두1경로당(신설), 시 노인종합복지관(정비) 총 3곳이며, 구는 노인보호구역 총 3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지역에는 교통안전표지 설치, 노면 도색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 노인종합복지관 주변은 노인보행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을 중심으로 안전지대 개선 및 양보표시를 설치해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노인보호구역 확대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이용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교통법규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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