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 2021년 1월 오픈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이 두 개에서 하나로 통합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 앱을 통해 2022년 1월부터 온통대전 공공배달앱 ‘휘파람’이 ‘부름심’과 통합에 운영된다고 밝혔다.
통합 이유에 대해 시 관계자는 “부름심 운영자가 공공성에 너무 묶여 있어 발전적이지 못하다는 판단 아래 민간영역으로 사업을 옮기기로 결정해서 통합 진행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복수로 운영을 해서 시민들이 헷갈려 한다는 지적도 있었고 가맹점이나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하나로 운영하는 것이 낫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휘파람’에 입점 된 업체는 1,444개, 부르심은 736개 업체가 입점 되어 입지만 통합과정을 거치면서 이탈하는 업체를 막기 위해 시에서는 입점 관련된 서비스와 함께 그에 따른 또 인센티브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르심’ 회원이 ‘휘파람’ 회원으로 새로 가입을 하는 고객에게는 웰컴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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