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 나눔마당’으로 마음단단 행복한 동행 실천
대전에듀힐링센터 「에듀힐링 나눔마당」 1,0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성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2-06 09:28: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에듀힐링 나눔마당’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었으며,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자!’라는 슬로건 하에 에듀힐링센터 정책 홍보관과 6종 심리도구를 활용한 상담·코칭 체험관을 운영하고, 정성경 교수(대전대 상담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초청하여 ‘행복한 가족관계와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학부모 코칭 특강을 개최했다.
또한 가정과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3탄 ‘온가족 하하하 마음백신 처방전’을 실천하고 인증샷 올리기(ON), ‘나에게 힘이 되는 말, 들으면 기분 좋은 말’ 열매 달기(OFF)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진행하였으며, 1,000여 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코칭 체험 부스에 참가한 학부모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성격유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나의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였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부모 코칭 특강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www.대전미래교육박람회.com)" 또는 유튜브에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부모 코칭"으로 검색하면 12월 31일까지 다시 볼 수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과 행복을 주는 에듀-코칭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육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대전에듀힐링센터의 마음단단 프로젝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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