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교육청 선정
분석지표 및 개선사례 모두 시지역 1위, 6년 연속 재정운용 우수 교육청 달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2-06 09:24: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2개 지표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실태와 개선사례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이 실시됐다.
그 결과 대전교육청은 시지역(특·광역시)교육청 중에서 분석지표 분야와 개선사례 분야 모두 1위의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분석지표 분야에서는 ▲재정 건정성 ▲인건비 및 시설비 본예산 편성 ▲예산집행 및 이·불용 관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지역 1위인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교육재정 개선사례 분야에서도‘시설사업의 합리적 관리·집행 개선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 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시지역 1위에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결과 환류로 교육재정 건정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더욱 힘쓰고 철저한 학교방역과 온전한 교육회복 및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용 및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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