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제17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 입상작 발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20 23:11: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승우)은 ‘제17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 결과를 19일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2005년부터 체험활동 후 느낀점과 생각을 나누는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유튜브 영상 감상 등 온라인 체험활동도 소감문 제출 대상으로 포함해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총 8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 41편이 선정됐다.
대상 5편, 금상 6편, 은상 8편, 동상 12편, 입선 10편과 지도교사상 2명으로 국가보훈처장상, 국립대전현충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은 시 부문 3편 <초등 부문:용사들이 지켜낸 평화의 바다/박예리 님, 중고등 부문:그날은 어떠하였는가/김한나 님, 일반인 부문:이름모를 묘역앞에서/손채화 님>과 수필 부문 2편 <초등 부문:기억해야할 서해수호의 날/이태규 님, 일반인 부문:감사합니다/ 이철구 님>이 당선됐다.
입상작은 홍보물 제작, 소식지 게재 등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며 시상식은 2021년 12월 중 국립대전현충원 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7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 입상작 발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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