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키너지 4S 2’, 멈추지 않는 1등 행진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정숙성, 연비 등 총 12개 테스트 항목 대부분 상위에 올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8 09:34: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 2(Kinergy 4S 2)’가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2021 올웨더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
키너지 4S 2는 오토 익스프레스가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정숙성,
연비 등 총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거의 모든 부문이 상위권에
속하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직선 및 커브에서의 배수성능과, 정숙성, 눈길 제동 및 구동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굿이어, 피렐리 등 총 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한국타이어의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 2 시리즈’는 최근 유럽 유수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대부분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 9월 SUV 전문지 ‘아우토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 X가 유일하게 ‘뛰어난(Outstanding)’
등급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역시
같은 평가에서 키너지 4S 2가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우수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는 올해 ‘아우토 빌트’의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 1위에
오르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Tyre mak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타이어 리뷰(Tyre Reviews)’에서 진행한 ‘2020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매우 추천(Highly
Recommended)’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키너지 4S 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하여 한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후변화에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향상하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눈길 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월 타이어 업계 최초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 ISCC PLUS 인증은 원료의 구매부터 상품의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검증을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기에 까다로운 제도이다. 이렇게 인증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탄생한 대표 상품으로 한국타이어의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 2(Kinergy 4S 2)’와
키너지 4S 2의 SUV 버전
‘키너지 4S 2 X(Kinergy 4S 2 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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