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창업동아리 학생들, 소셜벤처 모의 IR 경진대회서 우수상 등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7 15:20: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학생 3명이 ‘2021년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모의 IR(기업설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목원대를 비롯해 대진대학교, 선문대학교, 인제대학교, 한서대학교 등 5개 대학 중심의 ‘소셜벤처 육성 연합대학 추진단’(단장 정철호 목원대 창업교육센터장)과 사회적기업학회(회장 박재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창업역량 강화와 기업가정신 함양, 소셜 미션 아이디어 개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인식 제고, 사업화 전략 고도화 등이 경진대회 진행 목적이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68개 팀 218명의 학생이 참여해 20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경진대회 참가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크라우드 펀딩 등 3단계의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목원대에서는 IT융합전자공학과 표주은씨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도상우씨가 우수상을, AI로봇융합공학과 이도훈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정철호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 간의 경쟁을 통해 혁신 창업역량을 강화하면서 대학생의 독창적인 시각에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목원대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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