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탄소중립은 시대적 사명
‘대덕e 기업e 살아나는 RE100’ 포럼 참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6 20:05: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태성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대덕e 기업e 살아나는 RE100 포럼’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오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RE100’ 캠페인에 관심을 보였다.
김 의장은 포럼에서 외부 전문가, 기업대표 등과 함께 탄소중립·그린뉴딜, 지역형 RE100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 의장은 “탄소중립은 시대적 사명이자 현 정부의 과업"이라면서 “산업단지가 많이 위치한 대덕구의 경우 탄소중립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막을 대안·대책이 없다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화력발전소 폐쇄 등에 따라 사라지는 일자리를 대비한 대안 등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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