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신중년 세대와 함께 정책 토크쇼
‘나는 멋을 아는, 여유 있는, 트렌디한 대덕구 시니어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5 10:11: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3일 상서동에 위치한 커피 안나에서 ‘나는 대덕구 시니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힐링 노래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한편 게임으로 대덕구에 대해 알아보며 ‘대덕구 신중년 정책’에 대한 궁금증과 향후 대덕구 발전 방향에 대해 박 청장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늘 준비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설렜고, 그동안 궁금했던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대덕구 시니어들의 멋진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쇼는 구청장이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소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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