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 종사자 힐링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14 12:41: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업무 소진으로 인해 쉼과 회복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및 보문산 일원에서 선택형 힐링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 쉼’을 추진했다.

선택형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하는 4가지 형태(선택형, 기획형, 하루 쉼, 1박2일 힐링캠프) 중 하나로 그림책 강의, 음악 감상, 명상·기체조, 목공예 체험, 도예체험, 자연산책 등을 통해 소진된 자신을 회복하는 네트워크 모집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하였으며, 선택형으로 선정된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대덕구 내 노인·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 5개 기관,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도자기 페인팅, 나무 도마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숲길을 산책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소진된 자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런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대전광역시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복지·보육·요양(재가)분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소진예방을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서로 지지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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