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상대동 아이파크시티 이동민원실 운영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입주민 편의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4 12:37: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아이파크시티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5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총 2,560세대(1단지 1,254세대/2단지 1,306세대)로, 유성구는 6,500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평일 09:00~17:00) 아이파크시티2단지 휘트니스센터(GX룸)에 설치·운영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아울러, 유성구는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생활가이드북 ’똑똑 유성’」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앞에 마련된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든 먼저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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