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3동, 가로수에 뜨개옷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 추진
가로수 보호 및 도시 경관 볼거리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14 12:34: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노은 3동은 지족동 가로수길 나무에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로수 그래피티 니팅’은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과 함께 가로수를 단장해 겨울철 나무도 보호하면서 마을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총 120여점의 뜨개옷을 제작했으며, 가로수 100여 그루에 뜨개옷 입히기를 진행했다. 가로수에 입힌 뜨개옷은 내년 3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뜨개옷 입히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색동옷을 입은 가로수길로 새로운 마을볼거리를 제공했다“며 "주민들이 한땀 한땀 제작한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를 보면서 코로나에 지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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