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대전부르스 축제에서 추억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2 22:30: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은 대전부르스 축제를 통해 구민들과 중앙시장의 상인들이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자 의장은 12일 대전천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1 제1회 대전부르스 축제’ 개막식에서 “3일 동안의 축제를 통해 지난날의 추억도 되새기시고 이를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전부르스 축제는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7090 뉴트로 거리문화 축제’라는 테마로 지난 2020년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최 전 취소 결정된 바 있으나 이달 초 일상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의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2일 대전천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요절愛통 가요제 등의 오프라인 콘텐츠를 비롯해 중앙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대전부르스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라인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아울러 중앙시장 및 특화거리 일원에서는 부루마블과 추억의 놀이, 향낭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대동천 일원에서는 ‘대동천 가든 페스티벌’이 대전부르스 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