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여성의 힘을 모아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전 여성당원들이 11일, 당사에서 ‘여성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며,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경자 대전시당여성위원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여성들과 함께 정치를 외면하는 여성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여성위원들에게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법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 이번 선거는 공정과 법치, 상식을 회복하는 선거"라며 “능력으로 현실을 바꾸고, 비전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며,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우‧정용기‧이은권‧조수연‧김문영 당협위원장과 시당 부위원장, 상설‧특별위원장 및 여성위원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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