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10 13:51: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시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11월 16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詩앗, 싹트다》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한 편의 시를 읽는 작은 실천을 통해 문학과 함께하는 일상의 가치를 탐색하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용래 시인의 <오류동의 동전>, 정훈 시인의 <춘일>, 한성기 시인의 <정류장> 등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에 참여한 지역 시인 60인의 시화를 소개한다.

또한 그간 제작된 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시의 싹을 심고 틔워볼 수 있는 체험 전시를 마련하여 관람객으로부터 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삶 속에 문학이 깃든 아름다운 문학 도시 대전을 꿈꾸며 좋은 시를 선정하여 시 나눔 콘텐츠를 만들고, 순회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을 시민들의 마음 속에 한 편의 아름다운 詩앗이 싹 트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행사 없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시간당 최대 35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시확산 시민운동’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시 모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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